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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2+2=4

모노세로스 2008. 9. 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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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와 (2+2=4)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5-3=2) 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 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
사랑(4)이 된다는 뜻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을
오해를 할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할때가 있습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5-3=2) 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고 한답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 때문이랍니다...

 

우리 모두는 어쩌면 가까운
타인의 모습으로 살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미늘을 감춘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 사이에 가로놓인 벽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만...

(5-3=2)와 (2+2=4)란 단순한 셈
기억 하면서 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모두 이해해 주며
사랑 많이 많이 하며 살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