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나의 이야기
2018년 농사 시작
모노세로스
2018. 3.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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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언별리 밭에서 퇴비 120포 비료 3포를 뿌리고
관리기로 밭을 갈았다...400평 정도...
그리고 감나무 등 여러나무 가지치기 완료... 집에 오니 19시.ㅠㅠ
3월 25일
7시 30분에 언별 도착..
관리기에 비닐피복기 장착..
비닐씌우 완료..
지난해 겨울 윗밭에 심어놓은 마늘...올라온다..
근데 강풍에 비닐이 다 찟어졌다. 다시씌우기로...정리 완료..
마 심어놓은곳에 표고 원목 삼각형 모양으로 기다 놓았다..
마 줄기가 자라면 타고 올라서 세력을 강하게 할 것이다...
감자, 옥수수, 마, 땅콩, 산마늘 씨를 뿌렸다...
앞으로는 천천히 다니면서...고추, 콩, 파, 고구마 만 더 심으면 돤다..
거름뿌리고 비닐씌우는게 가장 힘든일인데...
올 농사의 반은 끝난 셈이다..
함께 고생한 엄마, 큰누나, 종일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