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나의 이야기
데이지, 튤립, 베고니아, 수선화
모노세로스
2020. 12.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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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9.(토)....
주문했던 데이지 씨앗 1kg이 도착했다.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생각없이 시켰다.
미리 주문해둔 40구짜리 모종포트 5개에 상토를 담았다.
씨 뿌리기 전에 먼저 물을 준다.
그리고 오밀조밀 씨뿌린다... 아무래도 씨가 너무 많다...
빈 화분이 많아... 상토를 채워 더 뿌렸다..
튤립, 베고니아 구근은 전날 심었다...
베란다 가득 모종포트와 화분으로 채워졌다...
화분 2개는 거실에 들여 놓는다.
방안이 따뜻해 먼저 싹이 올라오리라..
수선화 구근도 주문했다.
총10종에 종류별로 6~10개씩 1세트다....
세트당 1만원이니, 10만원치...
올 겨울엔, 꽃 모종 키우기가 미션이다.
내년 봄, 언별리와 남양리엔 새 생명으로 가득하리라...
특히 데이지 씨가 넘 많아, 산이고 들이고 마구마구 뿌려서....
온통 데이지로 물들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