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나의 이야기
임실
모노세로스
2023. 8.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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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휴일을 그냥 숙소에서만 보내기가 아쉬워..
정예 맴버, 홍, 최, 최, 셋이 뭉쳤다.
9시에 완주 숙소에서 출발... 2시경..까지...
1차 여행지인 진안을 둘러보고 2차 여행지 임실로 향한다..

작년에 붕어섬 출렁다리가 놓여졌단다..
날은 덥지만 가야된다.. 언제 다시 오겠는가?
물론 부인과 다시 와야겠지만..
붕어섬 근처엔 주차공간이 마땅찮다.
머얼리 주차를 하고 셔틀로 이동..
더운 날이지만 가족단위..연인들..붐빈다..
붕어섬까지 놓여있는 출렁다리..돈 꾀나 들인것 같다..
붕어섬은 꽃밭으로 자알 정돈되어있다..
예전엔 민가 3채가 있었다는데.. 군체서 매입을 해서 지금은 사는이가 없고..유원지로만 운영되고 있다..
무척이나 더워서 붕어섬 커피숍에서 임살치즈 한통과 음료를 사들고 에어컨 빵빵한 2층 한켠에서 망중한을 즐긴다...
저녁은 뭘 먹을까?
김제에서 육회비빔밥?
그래 소고기 안창살은못먹어도 소고기 육회비빔밥..좋다.. 그것도 특으로...
종일 걸었더니 기진맥진이지만...먹거릴 생각하니 다시 힘이솟는다...
4시반... 붕어섬 안녕...임실도 안녕...다시 김제로 출발...
가다가 다른 일행들 연락옴...묵은지 닭볶음탕 잘하는 숨은맛집..것도 김제에 있다네..
은빛가든...
배부르고 등따시면 끄읕... 이렇게만 쭈욱 살수 없을까?
세상아...날 내비둬~~
교육 4주차는 이렇게 간다..
내일부턴 현장학습.에구 총무를 맡으니 귀찮네...
울 분임조 간식거리 사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