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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2009.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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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2009.11.7)

모노세로스 2010. 4. 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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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제27회 000 농업인의 날」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000 농촌지도자 00시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님들과 농업 가족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걸음 해 주신, 000 농촌지도자 00도연합회장님과 지난 선거에서 당선 된 이후에 바로 국정감사가 있어서 많이 바쁘실텐데 함께 하신 000 국회의원님,

  또 우리 시의회에서도 지금 회기 중입니다만, 000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도의원님과 각 지역의 농협 조합장님, 각급 기관 단체장님과 내빈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옛말에 “농사의 절반은 하늘이 짓는다”고 했는데, 올해는 장마가 길었고, 또 저온현상 때문에 농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생육 막바지에 날씨가 좋아서 예년 만큼 벼 수확이 잘 됐다고 들었습니다.

  하늘이 도와줬고, 또 여러분께서 그만큼 정성을 다해서 농사지으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풍년농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무우나 배추같은 작물은 아직 수확이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남아 있는 작물도 풍성한 결실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다른 해에 비해서 몇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공기좋고, 솔내음 가득한 허균 허난설헌 공원에서 갖게 돼서, 우리 농업인들께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데 아주 좋은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올해는 음식축제와 연계해서 행사를 갖습니다.
  사실, 음식축제에서 쓰이는 재료가 대부분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입니다.

  음식축제가 00의 전통음식과 새로운 음식상품을 개발하고 또 알리는 효과도 있습니다만, 00의 좋은 농산물들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것을 누가 하느냐, 저희시나 우리 000 음식협회 지부장님을 비롯한 요리사, 음식전문가들도 하시겠습니다만,

  00 농산물의 우수성을 가장 잘 아는 우리 농업인들이 농업인의 날 행사를 하면서 함께 홍보하는 것이 더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농업인의 날 행사,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라면서, 내일까지 있을 음식축제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농업인의 날 행사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