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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둔지네
고로쇠 채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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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뭔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는 태권도라도 배워야 하나?
남양리 호명골에 입성한지도 6년째를 맞고 있다...
퇴직 후를 위해 구입한 땅에서 짬짬이 농사도 짓고, 농막도 만들고...하다가 올해는 고로쇠 채취에 흠뻑 빠졌다..^^
뭐 그렇다고 많이 하는건 아니고...나무 2~3그루만..맛뵈기로~~
지난해...동네 아저씨가 설치하고 남은 재료(호스 등)가 있어..
깨끗이 씻어 말린후 드릴에 표고 기리를 장착했다...
표고기리는 12mm이고 고로쇠 전용 기리는 8mm라..
고로쇠나무를 뚫으면 4mm가 남는다...
때문에 천공한 고로쇠나무에 고정할 L자형 연결관을 테이프로
감아서 메워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고로쇠 기리가 있다면 이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2018. 1. 21(일) 11시경 설치를 시작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고로쇠는 2월초 우수를 전후해 시작해서 3월말까지 채취한다고 했고, 기온은 -5~8에서 가장 많은 양이 나온다고 하는데...
1월말..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었지만...
수액이 곧잘 나온다... 4시간을 받았는데...
1.5리터 1병반 채취했다... 판매용이 아니라 집에서 조금씩 먹기엔 충분하다...
첫 고로쇠라...중진형 먼저 시식하시라 보냈다...
퇴직후 용돈벌이로 고로쇠도 괜찮을듯 싶다..
올해는 생산적인 일로 시작한다...
흐이그 사무실 숙제는 왜이리도 하기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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