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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원주소식

원주 재래시장 살리기 시책 추진

모노세로스 2008. 8. 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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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재래시장 살리기 시책 추진
공무원 포인트 점포 확대… 2012년까지 편의시설 확충
2008년 05월 17일 (토) 박창현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재래시장에서 만나요.”

원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구 도심권 재래시장 및 상품권 대책을 수립, 연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래시장 살리기 대책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재래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한가족 한시장 친구만들기’ 사업을 통해 친근하고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 10억여원에 달하는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기존의 가맹점 위주에서 재래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모든 점포로 확대 사용토록 했으며 재래시장 상품권도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

시는 또 교육기관의 재래시장 체험학습, 재래시장에서의 봉사활동 인정, 각종 포상·격려품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증정운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최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등 3개 재래시장과 중앙로 일대 상점가를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 일대에 2012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주차장과 공연장,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원주/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