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둔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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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다...
주변에서 얼마를 벌었느니..말들이 많다...
주식 끊은지 4,5년 된 듯 한데, 시대적 조류에 편승해서 나도 조금 사둬야하나 고민이었다...
그런데 변동성이 너무크다.. 리스크도 주식에 비해 장난아니게 크고...
주식이야 회사라는 실체가 있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라는 잣대를 두고 거래를 하지만,
암호화폐는 실체가 없다...
화폐에 대한 가치도 없는 것 같고.. 비트코인의 발행량이 2140년까지 2100만 코인이라..
유한대의 발행량이라 보존가치가 있는다는 것 말고는...
어찌됐든, 지금의 코인광풍은 투자적 성격보다는 투기적 성격이 너무 강하다...
비트코인만 예를 든다면, 2018년 1월초까지 2600만원까지 상승하다 지금은 11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잠시 쉬어 갈뿐, 수요와 공급의 곡선에서 언제 교차점을 찾을지 미지수다...
다만, 사용자가 대한민국에 한정된 것이 아니고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하겠다...
암호화폐 거래는 두가지 유형을 들수 있다....
주식과 같은 거래소를 통한 매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데이트레이더에게 유용한 방법이 되겠다..
하지만 지금처럼 하락장에서의 수시매매는 손해를 보기 쉽상이다.
또한가지 방법은 채굴에 의한 화폐 확보이다.
채굴 관련 회사는 여럿 있는듯 하다..
채굴기를 구입하고, 채굴된 화폐를 통해 매매하는 방법
물론 개인이 직접 채굴하기 어렵기 때문에, 채굴회사를 통해 채굴기를 구입하는 방법을 써야 할듯...
하지만, 내 채굴기의 채굴량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에 채굴량에 대한 정보가 별루 없다..
채굴회사를 믿을 수 없다... 대부분 외국에 있어 존재 유무도 판단하기 어렵다...
설령 존재한다해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 그 회사 CEO를 어떻게 믿겠는가?
돈 앞에는 장사가 없다...먹고 튀면 그만 아닌가?
또한 채굴된 암호화폐를 매매할 때 기대수익에 못미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채굴기를 구입할 당시, 1코인당 1천만원이었던 화폐가 채굴기로 채굴후 코인이 생성되어 매매할 때 거래되는 화폐가격이 5백만원이라면 차액만큼의 손해가 나는 것이다... 물론 그 반대면 좋겠지만...
여러모로 암호화폐라는 검증되지 않는 것에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투기판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무려 2천만원이라는 거액을 들고...
2018년 1월 17일
암호화폐 채굴기 회사인 비트클럽 네트워크에 가입!
비트코인 채굴기 : 2018. 1. 17 매입
- 창업자 풀(3500$+99$) 1대
- 풀1(500$+99$) 20대
GPU(이더리움, 모네로 등) 채굴기
- GPU풀(1,000$) 1대 : 2018. 1. 25.매입
- GPU 창립자(5,000$) 1대 : 2018. 2. 1.매입
비트코인 채굴기는 1000일간 채굴하는 것인데... 30일간 준비기간을 거쳐 2018.2.16일부터 본격 채굴이 시작 될 것이며
채굴되는 코인은 1년간 100% 채굴기 구입으로 재투자 될 예정임...
GPU채굴기는 2000일간 채굴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30일간 준비기간을 거쳐
매월초 모아진 코인으로 100% 채굴기 구입으로 재투자 되며, 1년간 재투자 한 이후부터는 현금화할 예정임...
기본 방향은 이렇게 잡아 뒀기 때문에 지켜 보면서, 시장 상황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음...
어서오라~~ 2019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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