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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둔지네
봄은 아직 멀리 있는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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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고,
2009년도 이제 한달 여 밖에 남지 않았다.
얼마전 옆 직원으로 부터 고 정주영 회장의 어록을 건네 받았는데...
"나는 젊었을 적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고,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의 현주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던 글이었다.
나는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가?
정주영 회장은 강릉에도 많이 기여를 했던 분이다.
잘 아는 강릉아산병원을 지었다... 강릉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참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꺼다.....
강릉은 지금 의료관광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 그러한 정책결정과정에는 강릉병원도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안다..
암튼 요즘 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나로서는 2009년 남은 기간, 고 정주영 회장의 말씀을 몸에 익혀야 겠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 운동도 하고.....
근데 너무 추워서....
봄부터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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