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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주년 警友의 날 기념식(2009.1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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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주년 警友의 날 기념식(2009.11.20)

모노세로스 2010. 4.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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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경우회원 여러분

  오늘, 경우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뜻을 나누고 합니다.

  평생동안 경찰의 길을 올곧게 걸어 오셨고, 지금도 지역과 00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000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특별한 공로로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함께 하신 000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잘 유지되는 국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가 있어 현재가 있듯이, 경우회원님들의 열정과 희생이 차곡차곡 쌓여서 오늘의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격무와 박봉으로 상징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치안유지에 헌신해 오셨던 것입니다.

  일선에서 물러나신 후에도 재임시절의 경륜으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교통질서 계도 등 사회봉사에 주력해 오셨습니다.

  산불, 동계올림픽 유치, 복선철도 조기추진 등 00에 현안이 생길 때마다 경우회원님들께서 앞장서 주셨고, 큰 힘과 용기를 보태주셨습니다.

  저마다 몫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는 각박한 사회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일관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시정의 책임자로서 늘 마음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과 경우회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만사 제쳐 두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풍부한 경험, 탄탄한 조직력, 젊은이 못지않은 패기와 기백으로 00 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00재향경우회가 시민의 신뢰와 사랑속에 더욱 발전해 가기를 바랍니다.

  경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