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제9기 수료식(2010.2.4)

  안녕하십니까?   
  먼저,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000총장님, 여러 교수님들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내빈 여러분!

  오늘, 아시아를 넘어 세계명문대학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00대학교에서「제9기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영재들을 길러 오신 000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영재교육원은 아무나 올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동지역의 우수한 인재들, 엘리트들만 오는 곳입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그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10%이내의 엘리트 계층입니다.

  특히, 영재의 지적능력과 혁신역량에 의해 국가발전이 좌우되고 있는 현대사회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영재들의 뛰어난 능력을 발견해서 그에 적합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교육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인재는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제공되는 자극과 도전 속에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영재들의 뛰어난 능력을 발견하고도 체계적으로 계발시켜 주지 못한다면, 이는 개인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수료하는 이 훌륭한 영재 재원들이야말로, 00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축복받은 재능을 더욱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우리시가 열심히 환경을 만들고 꾸준하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쇼펜하우어는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수료식을 시작으로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세계를 이끄는 훌륭한 거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면서, 수료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