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둔지네

여성경영인 본문

스토리텔링/나의 이야기

여성경영인

모노세로스 2022. 12. 9. 11:21
728x90

우먼 파워라고 하지 않던가?
여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가정에서 집안일을 전담하던 시대는 가고
가정과 일을 양립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허나 현대 여성의 삶이 그리 녹록하진 않다.
예전보다는 지위가 많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사일의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으니.
딸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가정 살림에, 회사생활도 그렇고,
그야말로 1인 다역,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남자로 태어난게 다행이 아닌가?

그래서 여성은 존경의 대상이다.
여성은 연약할지 모르나, 여성 외의 삶은 강하다,
억세다라는 표현 보다는 용감하고 거침없다가 더 가깝지 않을까?

여성경영인협회 송년모임에 다녀왔다.
여성ceo님들...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돈 많이 버는게 당연한 명제이지만,
2022년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의 한해가 아니였던가

하지만, 표정에서는 그런 힘듬, 고통, 난제들을 찾아볼 수 없다.
일할때는 확실히 일하고 놀때는 확실히 논다는 느낌!
언니야들이 너무 잘 놀아서 기 쪽빨린 느낌도 있지만, 한편으로 더 각성해야겠다.
경제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내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하루였다.

참 난 온실속에 살아온것 같다.
인력난에, 매출처 확대에, 새로운 제품개발에, 인맥도 넗혀야하고...
하루하루 도전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

그대여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한 여성 경영인 그대여~~


'스토리텔링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시 6분  (0) 2022.12.12
일요일 아침  (0) 2022.12.11
보름달  (0) 2022.12.08
월드컵 16강 진출  (0) 2022.12.03
다시 사랑한다면  (0)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