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둔지네
기독교연합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2009.12.1) 본문
반갑습니다.
벌써 1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한 달이면 금년 한해도 저물게 됩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며, 오늘 이곳 율곡중학교 앞 사거리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년까지 오거리에 트리가 설치 됐었습니다만, 여기가 훨씬 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폭포와 잘 어우러지고, 또 이곳이 솔올지구와 포남동을 연결하는 새로난 도로입니다만, 시원하게 뚫린 이 도로처럼 성탄트리가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뚫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의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점등예배를 준비해 주신 기독교연합회 000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 지역교계의 지도자님들과 성도와 시민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인류의 희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밝고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우리 00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는 꿋꿋하게, 그리고 우리의 모든 열정을 바쳐 00과 시민의 앞길을 밝혀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00은 많은 기업이 유치되었고, 도시 곳곳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달 뒤면 희망찬 2010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그동안 우리를 누르고 있는 많은 시름이 다 사라져, 00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에 새해의 활기가 가득차기를 소망해 봅니다.
특히, 내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이고, 우리시 또한 시승격 5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날 우리 00이 일구었던 번영보다 더 큰 번영을 일구는 첫해가 되어야 합니다.
22만 00시민의 염원과 정성을 담아 희망의 빛 00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 가지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빛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22만 우리 00시민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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