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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열차 리모델링 시승식(2014.1.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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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열차 리모델링 시승식(2014.1.24)

모노세로스 2014. 2.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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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반갑습니다. 000 인사올립니다.

 

지난 20077월로 기억합니다만, 강릉, 동해, 삼척, 동해안 지역발전의 큰 희망을 안고 출발한 바다열차가 7년이 지난 지금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제2의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타고 싶어하는, 80만 관광객을 수용하는 명품열차로 성장한 바다열차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동해안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는 한국철도공사 000 사장님과 000 코레일관광개발사장님을 비롯한 코레일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강릉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의 중심역이 될 강릉역 건설, 또 다음달 개통 예정인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사업 등 코레일과는 아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들도 바다열차와 같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더 각별한 애정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신 000 국회의원님, 지역의 기관 단체장님, 함께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날은 빠른 것을, 고속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도 그렇고, 시속 600km대 고속철도도 개발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우리 동해안 바다열차는 그러한 빠름보다는 오히려 느림의 미학을 쫒는 열차입니다.

 

느린 가운데도, 동해바다의 멋과 낭만, 여유와 추억을 관광객들에게 드리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는 그야말로 속이 꽉찬 열차입니다.

 

더욱이 이번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강릉시도 이 열차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시승식을 축하드리면서, 바다열차가 동해안의 희망열차로서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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