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감사글

안녕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0월 0일 제 할머니 상(喪)에 여러모로 바쁘셨을텐데 귀한 시간을 내어

위로와 격려의 뜻을 보내 주셔서 다시한번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마음에 정신이 없었는데..

3일장을 치르고 이제야 추스리고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우선 이렇게 글로나마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해드리면서, 차차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늘 응원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고 복되시길 소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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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글이 보통 어렵게 되어 있고

상투적인 면이 없지 않다...

예를들면

'의당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서면으로 대신하게 됨

혜량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귀댁의 대소사에 함께....'

쉽게 풀고, 편지글처럼 편한 단어로 써 보면 어떨까?